힐링캠프 한혜진, 닉 부이치치 인증샷 “정말 만나고 싶었다”

  • 등록 2013-06-18 오전 11:31:30

    수정 2013-06-18 오전 11:31:30

‘힐링캠프’ MC 한혜진이 닉 부이치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한혜진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힐링캠프’ MC 한혜진이 닉 부이치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만나고 싶었던 닉 부이치치와 함께…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쁨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MC인 한혜진과 이경규, 김제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힐링캠프’ 주인공인 닉 부이치치와 함께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닉 부이치치는 세계적인 강연자이자 미국의 장애인 비영리단체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의 대표이며 전 세계 43개국을 돌아다니며 400만 명이 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닉 부이치치는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팔, 다리가 없는 ‘해표지증’을 안고 태어났지만 긍정적인 태고로 불행을 희망으로 극복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또 OECD국가 중 자살률이 1위인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더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힐링캠프 닉 부이치치’를 본 누리꾼들은 “닉 부이치치 멋지네요”, “닉 부이치치 본받고 싶다”, “힐링캠프 닉 부이치치 감동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이날 ‘힐링캠프 닉 부이치치 편’ 시청률은 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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