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유병재 "지드래곤이 연락처 먼저 줬다" 친분 과시

  • 등록 2017-01-09 오전 9:34:56

    수정 2017-01-09 오전 9:34:56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유병재는 YG와 계약하고 난 뒤, YG 식구들과의 친분을 이야기하며 “GD와는 아삼륙”이라고 밝혔다. “전화번호는 있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당연히 있다. 지용이가 먼저 줬다”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유병재에게 GD와의 전화연결을 요구했고, 유병재는 “안 그래도 죽기 전에 지용이 카드를 쓰려고 한다”고 대답해 과연 GD와의 즉석 전화연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유병재의 냉장고 속에는 고향에서 올라온 다양한 특산물과 밑반찬, 유병재가 직접 만든 음식 등으로 가득했는데 그 안에 유병재가 절대 먹지 않는다는 음식까지 들어 있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병재와 GD의 전화연결은 성사될 수 있을지는 9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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