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진호, 정우성 인성톱으로 꼽은 사연은?

  • 등록 2017-01-19 오전 8:49:03

    수정 2017-01-19 오전 8:49:03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진호가 정우성과 일화를 전했다.

최진호는 18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정우성이 연출한 단편영화 주연으로 출연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의상을 골라줬는데 정우성 감독이 마음이 안 들었나 보더라. 청담동으로 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이 유명 양복점에서 내 옷을 골라주더라. 고급 벨트, 고급 코트까지 사줬다. 톱배우의 조건은 인성인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를 언급하며 “하지만 하정우에게 받은 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택시’에는 최진호와 장소연을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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