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27일 결혼…상대는 패션업계 종사자

지난해 여름 지인 소개로 만나
부산서 가족들만 초대 '스몰 웨딩'
  • 등록 2018-01-21 오후 2:56:30

    수정 2018-01-21 오후 2:56:30

오는 27일 결혼하는 가수 겸 배우 알렉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 in 장병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본명 추헌곤·39)가 결혼한다.

21일 알렉스 소속사에 따르면 알렉스는 최근 상견례를 하고 오는 27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예비 신부는 30대의 패션 업계 종사자로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결혼식을 양가 가족들만 참여하는 스몰 웨딩으로 치를 계획이다. 여자친구는 일반인인 만큼 외부에 알리지 않을 생각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2월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알렉스는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로 데뷔했다. 2008년 앨범 ‘마이 빈티지 로맨스’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파스타’ ‘호텡킬’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대’ 등으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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