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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프로 출전 가능할 것"

  • 등록 2021-11-30 오후 8:00:16

    수정 2021-11-30 오후 8:00:16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사진=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022년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 프로 선수도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골프협회는 30일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로부터 ‘아마추어만 참가할 수 있는 조항이 삭제되고 앞으로는 참가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전달받았다”며 “올림픽처럼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서는 그동안 프로 골퍼의 출전이 금지돼 아마추어 선수들만 출전해왔다. 그러나 내년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인 하계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는 프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 골퍼의 출전이 허용되면 한국의 메달 획득 가능성은 커진다. 남자부는 임성재(23)와 김시우(26), 이경훈(30), 김주형(19) 등이 출전하고 여자부의 경우 고진영(26)과 김세영(28), 김효주(26) 등이 나설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골프협회는 선수 선발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한골프협회는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선발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며 “최고의 한국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 선수 선발과 관련해서는 다방면으로 검토한 뒤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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