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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서희원이 클론 구준엽과 재혼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서희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것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게 해줘서 고맙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구준엽의 결혼발표문을 중국어로 번역한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구준엽은 “늦은 결혼이니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며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구준엽의 아내는 대만 배우 서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1년 정도 교제했던 사이다. 구준엽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10년 전 서희원과 1년 정도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구준엽은 중국어로된 결혼 발표문을 함께 첨부해 대만 팬들에게도 같은 사실을 전했다.
서희원은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유성화원’에서 여자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