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400만원 상당의 주차비를 낸 듯한 사진을 올려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는 주차장 측의 전산 오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비는 사진과는 다르게 정상요금을 지불하고 주차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콘서트 하던 날 주차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426만4000원’이 명시된 주차비 내역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제의 주차장을 아이비의 콘서트가 진행된 한강 노들섬 인근 주차장으로 추측했다.
이에 대해 아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장이 아닌 콘서트가 끝나고 식사하러 간 인근 주차장에서 전산 오류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하며 “아이비는 주차요금을 정상적으로 결제했다”고 바로잡아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아이비는 지난 13~14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2 아이비 콘서트 : NEXT PAGE’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