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붉은 악마의 한국, 카타르서 응원 소리 가장 컸다

한국-우루과이전, 조별리그 가장 시끄러운 경기 1위
한국-가나전은 4위로 뒤이어
  • 등록 2022-12-04 오후 6:54:08

    수정 2022-12-04 오후 6:54:08

한국-우루과이전에서의 ‘붉은 악마’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기적의 16강 진출을 이룬 ‘벤투호’만큼이나 축구 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가 특별한 기록을 써냈다.

FIFA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나온 진기록과 각종 수치를 소개했다.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에 2-1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고 16강에 오른 한국은 두 번이나 진기록을 세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한국·일본·호주 등 세 나라가 16강에 진출한 건 이번이 최초라고 FIFA는 소개했다.

FIFA는 “축구 경쟁력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모든 대륙에서 16강 진출 팀이 나왔다”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축구연맹에서도 세네갈과 모로코의 선전으로 역대 두 번째로 두 나라가 16강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또 태극전사들을 향해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치는 ‘붉은 악마’들 덕분에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가장 큰 응원을 펼친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FIFA는 조별리그 40경기를 대상으로 각 구장 관중들의 응원 소리를 측정했고,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31데시벨의 소음이 측정돼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경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가나전에서도 122데시벨의 소음을 기록해 이 부문 4위도 차지했다.

다만 이는 우리의 조별리그 최종전이었던 포르투갈전 기록은 포함돼 있지 않아, 우리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확정한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의 소음 측정 결과가 나오면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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