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첫 사극 도전, 부담감 有…세자상 수식어 얻고파"

  • 등록 2024-04-12 오후 12:17:25

    수정 2024-04-12 오후 3:03:57

왼쪽부터 김민규, 홍예지, 김진만 감독, 수호, 명세빈, 김주헌 (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사극이란 장르에 부담이 없진 않았어요.”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 진행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에서 첫 사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수호는 “데뷔 후 첫 사극 주연 작품이다. 사극 톤도 있고 조선시대를 표현한다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부담이 많이 됐지만 글이 너무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킬미 힐미’란 작품의 팬인데, 김진만 감독님이 연출하신단 이야기를 듣고 그 부담감을 이겨내서라도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MBN)
이번 작품을 통해 수호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까. 수호는 “20부작이지 않나. 이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어서 수호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 앨범 때문에 머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머리를 기른 김에 사극도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들어와서 ‘운명인가’ 싶었다. 앨범을 미루고 작품을 촬영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 갖고 싶은 수식어로는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세자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만 감독에게 수호를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정말 세자상이 필요했다. 국본이라고 표현하지 않나. 여러가지 큰 상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관상도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명감, 정의감이 중요한데 그것이 캐스팅에서 수호를 떠올리게 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엑소의 음악 활동을 많이 알진 못하지만 ‘글로리데이’라는 영화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머릿속에서 계속 쫓던 배우였다”고 전했다.

또 김 감독은 수호에 대해 “세자 얼굴로 제일 먼저 떠올렸고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 새로운, 좋은 배우의 탄생을 알릴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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