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27일 막 올린다

4월27일~29일 여주 세라지오CC 개막
2012시즌 수도권 첫 대회로 의미 깊어
사랑과 나눔을 위한 골프축제
  • 등록 2012-04-03 오후 3:22:12

    수정 2012-04-03 오후 6:24:59

▲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열린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개최 조인식`에서 (왼쪽부터) 경규한 리바트 대표이사와 구자용 KLPGA 회장,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지난해 11월6일 제주도 레이크힐스제주CC. 김하늘(24·비씨카드)이 18번홀 챔피언 퍼팅을 성공하자 수많은 갤러리는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1시즌 상금왕, 다승왕, 대상을 확정 지은 김하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주최사도 KLPGA 투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것에 대해 한껏 고무됐다. 그리고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 첫걸음이 오는 27일 시작된다.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사무국에서 '2012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개최에 관한 조인식이 열렸다.

이데일리와 종합 리빙컬처 브랜드인 '리바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라지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롯데마트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첫 대회라 실질적인 개막전 성격이 짙다.

지난해 챔피언 김하늘, 2012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김혜윤(23·비씨카드)을 비롯한 국내외 정상급 골퍼 10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사흘 동안 54홀을 돌면서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승 주인공인 이선화(26·웅진코웨이)도 대회 출전 의사를 밝혔다. 이선화는 "수준 높은 기량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우리나라 여자골프의 발전과 맥을 함께 해온 KLPGA의 파트너로서 또다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올해도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골프를 통한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규한 리바트 대표이사는 "이데일리와 함께 KLPGA 투어 공동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대회를 훌륭하게 치러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구자용 KLPGA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탄생하고, 국내 최고의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간 12주년을 맞은 이데일리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 경제 뉴스와 속보 매체로 출발해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신문을 창간한 경제언론사이며, 리바트는 국내 대표 종합 리빙컬처 브랜드로 이미 중동, 동남아, 중국 등지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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