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초고층 아파트 '세종 지웰 푸르지오' 190가구 분양

전용면적 74~84㎡ 총 190가구
평균 분양가 3.3㎡당 890만원대 책정
특화된 MD 장점인 테마 상가 64실도 분양
  • 등록 2016-08-25 오전 6:00:00

    수정 2016-08-25 오전 7:49:01

△ 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과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세종시 다정동 2-1 생활권 H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신영]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과 대우건설은 세종시 다정동 2-1 생활권 H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짜리 아파트 3개동 총 190가구와 지상 1층~2층 상가 6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주택형(전용면적)별로 △74㎡ 187가구 △84㎡ 3가구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3.3㎡당 890만원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지역으로 꼽힌다. 세종시 인구는 정부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이전으로 인구가 가파르게 뛰면서 지난달 23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 확정소식 등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 7월부터 청약요건이 완화돼 타지역 주민으로 청약당첨 기회도 확대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2-1 생활권은 향후 3만여 명이 거주할 예정으로 중앙행정지구인 1-5생활권과 중심 상업지구인 2-4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오는 2018년 초·중·고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입주 때 학생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앞 중심상업지구에는 호텔·백화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국내 최장(1.4km)길이의 문화·상업거리인 어반 아트리움이 조성될 계획이다. KTX 오송역이 차로 20분 거리로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에 희소가치가 높은 틈새 평면인 전용 74㎡형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빛가람 수변공원과 해든뜰·달님뜰 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상가는 총 길이 230m의 스트리트형으로 쇼핑·문화·산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테마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동희 신영 상무는 “세종 지웰 푸르지오는 세종시 내 최고층 아파트로 세종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다”며 “2-1생활권에 남은 마지막 민간 아파트 분양인 만큼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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