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 신곡 '강릉의 봄' 발표

  • 등록 2021-04-06 오후 1:51:53

    수정 2021-04-06 오후 1:51:5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Stella Park, 박소연)이 신곡 ‘강릉의 봄’을 6일 발표했다.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강릉의 봄’은 강릉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스텔라 박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강릉, 경포, 안목에서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스텔라 박은 현직 치과 의사이자 팝페라 가수다. 2007년 ‘별과 바람의 노래’로 데뷔한 뒤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생전 이문세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유작이 담긴 앨범 ‘메모리’(Memory)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텔라 박 측은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지치고 외로운 도시인들이 ‘강릉의 봄’을 들으며 다시 힘을 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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