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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기종료한 오늘일기 챌린지에 보여주셨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속히 재개하고자 노력 중이다”라며 “미흡했던 점들을 보완해 24일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기존에 저희가 다소 불분명하게 안내드렸던 참여 방법에 대해서도 기준을 분명하게 정비해 챌린지 상세 내용과 함께 5월 17일에 별도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올리며, 블로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블로그 서비스가 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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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을 채우면 1000원, 10일을 지속하면 5000원, 14일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면 1만원을 주는 방식이다.
네이버의 일방적인 이벤트 종료에 이용자들은 분노했고 온라인에는 ‘네이버 페이’를 해지하는 방법이 퍼졌다. 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약속 안 지키는 네이버 혼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까지 올라왔다.
성난 민심에 놀란 네이버는 공지문을 두 차례 쓰며 사과했고, 27일에 지급하기로 한 네이버 페이 1000원은 20일 앞당겨 7일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