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은메달’ 황선우, 수영연맹 포상금 2000만원 받아

황선우, 수영연맹으로부터 포상금 2000만원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銀
연맹 회장 "올림픽 금 따면 명품시계 사주겠다"
  • 등록 2022-07-27 오후 2:00:46

    수정 2022-07-27 오후 2:00:46

황선우(왼쪽)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단 해단식 및 메달 포상금 전달식에서 포상금을 받은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황선우(19·강원도청)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두둑한 포상금을 받았다.

대한수영연맹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단 해단식 및 메달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한국 선수로는 11년 만에 은메달을 딴 황선우는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수영대표팀 이정훈 총감독에게는 300만원, 전동현 코치에게는 2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황선우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33) 이후 11년 만에 롱코스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자유형 200m로만 놓고 보면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 박태환의 동메달을 넘어선 한국 수영 사상 최고 성적이다.

또 황선우는 은메달 획득뿐만 아니라 남자 계영(3분15초68), 800m(예선 7분08초49·결선 7분06초93), 혼성 계영 400m(3분29초35) 등 한국 신기록 5개를 세우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황선우는 지난해 2022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포상금 1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연맹은 국제대회에 최대한 많은 선수를 내보내며 대표팀이 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메달을 따면 포상금을 넉넉히 드리겠다. 황선우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연맹 포상금 말고도 사비로 명품 시계를 선물하겠다. 이는 모든 선수에게 마찬가지”라고 약속했다.

황선우는 “열심히 훈련한 만큼 결과가 나와 뜻깊은 세계선수권 대회였다”며 “포상금도 받게 돼 기분이 좋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귀국한 황선우는 1주일 휴식을 취한 뒤 평일에 훈련을 진행하며 다시 몸을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그는 다음달 12~17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한다. 10월에는 전국체육대회, 12월에는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황선우가 27일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단 해단식 및 메달 포상금 전달식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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