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행복하다"…'세컨하우스' 완성에 기대감 'UP'

  • 등록 2022-12-09 오전 10:00:05

    수정 2022-12-09 오전 10:00:05

(사진=KBS2 ‘세컨 하우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세컨 하우스’가 바쁜 일상 속 담백한 웃음을 선사하며 안방에 힐링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찐친’ 조재윤·주상욱이 새로운 휴식처인 세컨 하우스에서 전원생활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조재윤과 주상욱은 꿈에 그리던 전남 강진의 세컨 하우스에 입주했다. 낡았던 빈집이 카페를 방불케 하는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모습에 두 사람은 감회가 새로운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오랫동안 땀으로 일군 값진 결과였다.

하지만 조재윤이 마지막 로망을 완성하기 위한 ‘닭장 마련’에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졌다. 닭을 분양받기 위해 이웃집에 방문한 조재윤·주상욱은 예상보다 덩치가 큰 닭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는가 하면, 이내 닭을 잡기 위한 치열한 육탄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닭 네 마리를 공수해오며 한숨을 돌렸다. 주상욱은 “너무 귀엽다”며 닭과의 한집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냈고, 조재윤은 “행복하다”며 세컨 하우스 생활에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KBS2 ‘세컨 하우스’)
최수종과 하희라는 결혼 29년 만에 마련한 세컨 하우스를 완성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사랑의 집·노래를 뜻하는 ‘다솜가’라는 문패를 달고, 초대형 연통을 설치하며 아궁이 보수공사에 나서는 등 강원도 홍천 세컨 하우스를 꾸며나갔다.

이날 두 사람의 집에는 첫 초대 손님이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로 배우 이태란이 반려견과 함께 깜짝 방문한 것. 이태란은 최수종·하희라와 함께 솥뚜껑 삼겹살 먹방을 펼치고, 포복절도 보드게임, 댄스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힐링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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