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조상근 `결별` 다시 관심…두번째 `눈물`

  • 등록 2012-01-10 오전 11:34:47

    수정 2012-01-10 오전 11:35:30

▲ 안영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와 배우 조상근의 결별이 또 다시 화제가 되면서 당사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10일 안영미와 조상근의 결별사실이 마치 새로운 소식인 것처럼 보도되면서 이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안영미는 지난해 11월 tvN `택시`에 출연해 “어머니가 전 남자친구를 너무 심하게 반대했다”고 눈물을 쏟으며 조상근과 결별사실을 이미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안영미는 “전 남자친구가 연하고 군대고 안갔다 왔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교제를) 반대했다”며 집안의 반대와 전 남자친구의 입대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 남자친구가 조상근이었고 조상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안영미 소속사 측은 “왜 지난해 했던 결별 얘기를 이제 와 다시 이슈화시켰는지 모르겠다. 안영미도 불쾌해 하고 있다. 소속사입장에서도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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