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 되길" 송일국이 만든 삼둥이 여권 보니

  • 등록 2014-12-21 오후 5:33:13

    수정 2014-12-21 오후 5:33:13

송일국의 세 아이인 대한,민국,만세의 여권(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세상의 모든 축복이 대한 이에게 가득하기를.

배우 송일국이 첫째 아들 대한이의 여권 커버에 쓴 문구다.

21일 KBS2 ’해피선데이‘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한·민국·만세의 여권이 공개됐다. 송일국은 둘째인 민국이의 여권 케이스에는 ’민국아 오늘아 모여서 내일을 빛나게 할 거야‘라는 문구를 적었다. 막내인 만세에는 ’만세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이란 문구를 적어 여권을 꾸몄다. 이는 모두 송일국이 세 아들을 위해 직접 만든 여권 케이스다.

이뿐이 아니다. 송일국은 세 아이의 여관 사진도 자신이 집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과 세 아이는 사랑이를 만나러 일본으로 향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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