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마스터' 촬영 도중 얼굴 부상..은퇴 고민하기도"

  • 등록 2017-11-07 오후 1:07:15

    수정 2017-11-07 오후 1:07:15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은퇴를 잠시 고민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지난 6일 일본 도쿄 토호시네마즈 우에노에서 진행된 영화 ‘마스터’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약 7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 현지 팬들의 반가움은 남달랐다.

이날 강동원은 오랜만에 일본을 찾은 소감 자신의 근황과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마스터’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는 사연을 전하며 “촬영 중 정말 위험한 사고가 있었다. 폭발 장면은 아니었는데, 유리가 깨지면서 유리 파편이 얼굴에 날아왔고 목에도 유리가 박혔다”고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강동원은 “피부 안쪽으로 3바늘, 피부 바깥쪽으로 4바늘 정도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에는 ‘은퇴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 진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일본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언제나 마음은 열려 있다”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 등 좋은 분들과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강동원이 주연한 영화 ‘마스터’는 오는 10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한편 강동원은 내년 상반기 ‘골든 슬럼버(노동석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또 다른 차기작 ‘인랑(김지운 감독)’ 촬영에 한창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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