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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는 19일(한국시간) 2021년 강렬한 신인 15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하성을 4위에 배치했다. USA투데이는 순위를 정할 때 경기 출전 시간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하성이 지난해 23도루를 기록한 것으로 미뤄 “샌디에이고에서도 20개 이상의 도루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렬한 신인 1위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랜디 아로사레나가 차지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즈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루수 닉 매드리걸이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5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레오디 타베라스가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