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푸른나무재단 비폭력 캠페인 동참

  • 등록 2022-07-07 오후 2:33:07

    수정 2022-07-07 오후 2:33:0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푸른나무재단의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사이버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를 위해 설립된 푸른나무재단은 폭력의 심각성을 공론화하고 비폭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 및 푸른코끼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비폭력 지지서명,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약속의 손동작 사진을 게재하는 푸른약속 캠페인 등을 전개 중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다.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 푸른나무재단과 사이버폭력 예방에 관련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위반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비방,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행위 등에 대해서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대응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는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아이브, 케이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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