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유나이티드가 팬 오픈 트레이닝 및 팬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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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김학범 체제로 새 시즌을 맞는 제주유나이티드가 개막에 앞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제주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및 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는 이번 오픈 트레이닝에 대해 “2024시즌 시작에 앞서 팬과 언론을 초대해 교감을 이끌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수단에는 뜨거운 성원 속에 남다른 출정의 의지를 다질 수 있다”라며 “팬 간담회를 통해선 구단 운영 방향을 두고 팬과의 공감을 이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팬 간담회(기자회견실), 오픈트레이닝 관람(관람석), 단체 사진 촬영(필드), 팬 사인회(필드)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김밥, 음료 등 간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