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6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2012시즌 프로배구 KEPCO-LIG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2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다수의 참가자들이 KEPCO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51.53%)는 원정팀 LIG, 2세트(61.43%)와 3세트(60.21%)는 홈팀 KEPCO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42.53%)는 2점차, 2세트(30.03%)는 3~4점차, 3세트(32.17%)는 2점차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2연패를 당했던 KEPCO는 22일 드림식스를 꺾으며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 LIG와 올 시즌 3번 만나 모두 이겼다” 며 “LIG는 23일 김요한(36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부상에서 복귀한 페피치(16점)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 2연패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1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