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무도` 런던行, 제가 말씀드릴 수는…"

  • 등록 2012-07-04 오후 2:50:15

    수정 2012-07-04 오후 2:50:15

개그맨 정형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무한도전’의 런던행과 관련 개그맨 정형돈이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정형돈은 4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형돈은 ‘무한도전’의 런던행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희(멤버)도 어떻게 결정났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무한도전’은 MBC 파업으로 22주째 결방 중이다. 지난 달 ‘무한도전’이 2012 런던올림픽의 출입을 허가하는 AD(accreditation)카드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파업 중인 ‘무한도전’이 런던에 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정형돈은 “(파업이) 조속히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며 “(런던행과 관련해선)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주간 아이돌’은 지난해 7월23일 첫 방송됐다. ‘주간 아이돌’은 오는 18일과 25일 1주년 기념 특집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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