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야수의 미녀'서 첫 지상파 주연 낙점

  • 등록 2016-04-12 오전 9:26:20

    수정 2016-04-12 오전 9:26:20

걸스데이 민아(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야수의 미녀’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민아는 이 드라마에서 공심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공심은 주인공 자매의 동생이다.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 공미와 달리 언니보다 못생기고 잘난 것도 없지만 마음 하나는 예쁜 캐릭터. 2년제 대학 졸업 후 백수로 있다가 유통회사 비서실에 취직을 한다.

‘야수의 미녀’는 공미, 공심 자매와 그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의 실타래처럼 얽힌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민아는 MBC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영화 ‘홀리’ 등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야수의 미녀’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야수의 미녀’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옥탑방 왕세자’를 집필한 이희명 작가의 신작이다. ‘냄새를 보는소녀’, ‘타짜’를 연출한 백수찬 PD가 연출을 맡는다. ‘미세스캅’ 후속으로 오는 5월14일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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