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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와 함께 제작한 K리그1 홈 유니폼 ‘SOUL OF SEOUL’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홈 유니폼은 FC서울을 대표하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스트라이프를 슬림하고 촘촘하게 배치해 클래식함을 반영했다. 포인트 컬러인 골드를 옆선과 소매 라인에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소매쪽에는 캐치프레이즈인 ‘SOUL OF SEOUL’을 새겨 서울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인 FC서울의 프라이드를 강조했다.
또한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흡습속건이 강화된 기능성 매쉬 소재를 사용했다. 옆선과 뒷목 부분은 통기성을 강화해 경기 중 격렬한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체내 열을 빠르게 식혀주도록 제작됐다.
FC서울 관계자는 “2020시즌 FC서울이 표방하는 ‘THE SEOULDAUM(더 서울다움)’에 걸맞은 품격을 바탕으로 한 FC서울의 세련된 이미지와 실용성을 한껏 담아냈다”고 밝혔다.
FC서울은 오는 3월 8일 오후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홈 개막전에서부터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 ‘SOUL OF SEOUL’ 을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