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체육회, 80개 회원단체 긴급 재난지원금 교부

  • 등록 2020-04-07 오후 4:37:00

    수정 2020-04-07 오후 4:36:1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7일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55개 정회원종목단체, 25개 자치구체육회에 800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교부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지난 2~3일 제24차 이사회를 서면결의로 개최해 80개 회원단체에 긴급재난지원금 교부 시행 계획을 결의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체육회의 ‘긴급 재난지원금’은 재난의 장기화를 대비해 방역 등의 환경정비 및 예방물품의 구입·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현재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자치구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관련 행사를 전면 연기, 취소 중이다. 하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체육단체 운영의 정상 재개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체육회 박원하 회장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국가재난을 우수하게 이겨내고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면 정상 재개될 각계각층의 예방과 방역 준비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 되더라도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접촉하는 대회 및 행사가 많은 서울시 체육단체는 충분한 방역과 예방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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