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제시 이어 또 다른 피처링 아티스트 예고… 정체는?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던(DAWN)이 제시를 잇는 또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사진=피네이션)

30일 피네이션 공식 SNS를 통해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DAWNDIDIDAWN)의 트랙리스트 이미지가 게재됐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던디리던’(Feat. 제시)을 비롯해 ‘가마니’ ‘딴따라’ ‘호랑나비’ ‘평소와 똑같은 밤’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겨있다. 특히 타이틀곡 피처링에 나선 제시에 이어 2번 트랙인 ‘가마니’에도 피처링 아티스트가 물음표로 표기되어 있어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가마니’와 관련한 인터뷰 영상이 잇따라 공개됐다. 던은 “‘가마니’라는 곡은 호불호가 없이 다른 분들도 좋아하던 곡이다. 원래 ○○○ 형의 곡을 받고 싶었고, 이에 서로 만든 음악들을 공유했는데 형이 ‘가마니’를 듣고서 엄청 좋아해 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셨다”라고 직접 소개했다. 끝으로 던은 “이 곡은 ○○○형 때문에 나온 곡”이라고 말하며 베일에 싸인 피처링 아티스트와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피네이션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인 솔로 디지털 싱글 ‘머니’(MONEY)에 이어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은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