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케이프, 골프매거진코리아 선정 '한국 10대 퍼블릭코스' 1위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의 코스 전경. (사진=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경남 남해)이 골프매거진코리아가 뽑은 국내 10대 퍼블릭 코스 1위에 올랐다.

골프매거진코리아는 ‘2020~2021 한국 10대 퍼블릭코스’에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 100점 만점에 9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은 2016년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2년마다 발표되는 순위에서 3회 연속 1위를 지켰다.

경남 남해에 있는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은 시각적 아름다움과 코스 공략의 재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세이지우즈 홍천, 사우스스프링스, 라비에벨(올드코스), 블루원상주, 스카이72(오션코스), 베이트리크, 설해원,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이 2~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개장한 지 2년이 넘은 18홀 퍼블릭 코스를 기준으로 스마트스코어 앱에 올린 고객의 평점과 코스 평가 전문 패널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