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키 많이 크고 어른스러워져…성장 보여줄 것"[종합]

10곡 담은 정규 1집 발매
톱6 활동 후 첫 컴백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와 협업
"음방 1위 트로피 받고파"
  • 등록 2021-11-17 오후 3:49:36

    수정 2021-11-17 오후 3:49:3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 톱6’ 출신 가수 정동원이 공 들여 준비한 첫 정규앨범으로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다.

정동원은 17일 오후 2시 정규 1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해 컴백을 알렸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톱6’ 프로젝트 활동을 마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정동원은 “1년 반 동안 준비했다. 저의 성장 과정이 담긴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앨범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고 언제까지 계속 아이일 수는 없는 만큼 성숙함에 대한 열망도 있었다”며 “이전까지 노래가 좋고 재미있어서 불렀다면, 이번에는 순간 순간에 대해 고민하면서 노래했다”고 덧붙였다.

2007년생으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은 앨범 준비와 ‘미스터트롯 톱6’ 프로젝트 활동, 학업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정동원은 “잘 시간이 부족했을 정도라 가끔은 지칠 때도 있었지만, 첫 정규앨범에 대한 욕망이 있었다”며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들과 팬클럽 ‘우주총동원’ 분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만남, 이별, 옛 추억 등을 주제로 한 곡들로 엮은 앨범이다.

정동원은 “활동을 하면서 문득 시간이 지나면 모든 순간이 그리움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스터트롯 톱6’ 형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비롯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낸 시간들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앨범에 넣어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저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신 하늘의 계신 할아버지께 앨범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며 “할아버지가 주신 사랑이 아낌없이 주는 큰 나무 같다고 느껴져서 앨범명을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아이리쉬 풍 팝 발라드곡 ‘잘가요 내사랑’과 힙합 리듬과 동양적인 멜로가 조화를 이룬 곡인 ‘물망초’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택했다. 두 곡 모두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했다.

정동원은 ‘잘가요 내사랑’을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자 소중했던 사람을 떠나보낸 분들에게 위로가 될 만한 곡”이라고, ‘물망초’를 “이별을 겪은 후의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열심히 준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할아버지 색소폰’, ‘우리 동네’, ‘너라고 부를게’, ‘먼훗날’, ‘소녀여’, ‘육십령’, ‘누가 울어’,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담겼다.

정동원은 활동 목표를 묻자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받아보는 게 소원”이라며 “1등을 해서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그동안 ‘미스터트롯 톱6 막내 정동원’으로 불렸는데 홀로서기를 시작한 만큼 가수 정동원으로 거듭나고 싶다”고도 했다.

또 정동원은 “이전보다 키도 많이 크고 어른스러워졌다”며 “활동하면서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성장까지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톱6’ 활동을 함께 펼친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정동원은 “첫 정규앨범이다 보니 형들이 걱정을 많이 해줬다. 할 수 있을 만큼 보여주고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웅이 형과는 가끔 발성 연습을 같이 했다. 연습한 대로 목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보라는 조언을 해줘서 큰 힘이 됐다”고 했다.

‘미스터트롯 톱6’ 멤버들은 영상 편지로 정동원을 응원했다.

임영웅은 “첫 앨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겨울을 따듯하게 날 수 있는 동원 군의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을 향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탁은 “온마음을 다해 축하한다”며 “동원이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함께 할 테니 여러분들도 옆에서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찬원은 “정동원의 노래가 이번 겨울 따듯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타이틀곡 뿐 아니라 수록곡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장민호는 “동원이에게 큰 힘을 실어주셨으면 한다”고, 김희재는 “한층 더 성장한 동원이의 목소리를 기대해달라”고 힘을 보탰다.

쇼케이스 말미에 정동원은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저의 강점이다. 쑥스럽긴 하지만 정동원 그 자체가 매력인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아울러 그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도 하고 있고 예능도 계속하고 있다. 향후에는 트롯뿐 아니라 K팝, 힙합, 랩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만능 엔터테이너 동원이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정동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집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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