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이브'로 본격 복귀 시동 [공식]

  • 등록 2021-12-30 오후 4:53:25

    수정 2021-12-30 오후 4:53:25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30일 “서예지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1월 골드메달리스트가 설립되던 때부터 함께해왔다. 지난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함으로써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4월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입장을 내고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추가 의혹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출연을 논의했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하차했다. 이후 별도의 활동 및 추가 입장 표명이 없었던 서예지는 지난 9월 tvN 드라마 ‘이브’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격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원래 제목이 ‘이브의 스캔들’이었던 ‘이브’는 제목을 바꾼 뒤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브’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소송 내막을 다룬다. 서예지는 극 중 천재 아버지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탈바꿈하는 ‘이라엘’로 분했다. 이상엽과 박병은, 유선 등이 출연하며 ‘착한마녀전’(2018) 윤영미 작가가 집필하고 박봉섭 PD가 연출한다.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으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간 ‘야경꾼 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화랑’, ‘구해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동화 작가 고문영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서예지가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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