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일즈, '야간작업실'서 음악부터 토크까지 '빵빵'

  • 등록 2022-01-14 오후 2:17:30

    수정 2022-01-14 오후 2:17:30

(사진=네이버 NOW. ‘야간작업실’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슈퍼밴드2’ 출신 밴드 더 웨일즈가 ‘야간작업실’을 ‘들었다 놨다’했다.

더 웨일즈는 지난 13일 방송된 네이버 NOW. ‘야간작업실’에 출연해 신곡 ‘더 웨일즈’, ‘디지털’, ‘픽스 유’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 웨일즈 멤버들은 MBTI가 모두 I로 시작하는 공통점이 있었다. 조기훈은 “MBTI 검사를 해보진 않았다. 그런데 팬들이 내 MBTI는 ‘DRUM’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장세민은 “평소엔 내성적이지만 일할 때는 외향적이 된다. 교육된 ‘E’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정석훈은 자신과 양장세민, 김한겸이 굉장히 내성적이라고 밝혔다.

더 웨일즈는 지난 1일 첫 싱글 ‘더 웨일즈’를 발매했다. 김준서는 “결승을 준비할 때 초안으로 들고갔던 곡이다. 우리 팀명이 고래니까 고래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정석훈은 “작사는 다 모여서 처음부터 써봤는데 쉽지 않았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다. 그래서 김한겸과 김준서가 주도해 작사하게 됐고, 전반적인 편곡은 합주하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장세민은 더 웨일즈가 추구하는 음악 방향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색이 다양했다. 김한겸은 하고 싶은 게 명확히 있어서 김한겸이 잘하는 걸 우리가 해도 즐겁다. 김한겸이 잘하는 걸 최대한 멋있게 만들어주는 게 우리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한겸은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우리 팀의 색을 생각했을 때 너무 선 넘었다고 생각되는 건 끊고 잘 섞여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더 웨일즈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지며 소통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취향, 주량, 각자의 패션 철학 등을 이야기했고, 적재가 직접 더 웨일즈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뽑는 등 호스트 적재와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특히 정석훈은 8년 전 적재의 무대를 처음 봤던 때를 정확히 회상했고, 학창시절 우상을 직접 보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적재도 더 웨일즈를 ‘적재 라인’으로 부르며 화답했다.

또한 더 웨일즈는 신곡 ‘더 웨일즈’와 ‘슈퍼밴드2’에서 선보인 ‘디지털’, 그리고 콜드플레이의 ‘픽스 유’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더 웨일즈 만의 진한 감성과 밴드 라이브가 ‘야간 작업실’을 가득 채웠다.

더 웨일즈는 “최종적인 목표는 멤버들이 얼마나 성취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헤어지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게 유지하는 게 우리의 최종 목표이지 않을까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더 웨일즈는 리더 양장세민(베이스), 김준서(건반), 김한겸(보컬), 정석훈(기타), 조기훈(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슈퍼밴드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파이널 무대에서 TOP6에 올랐으며 쟁쟁한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짙은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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