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음방 1위 후보→초동 7.5만장… 성공적 데뷔 신고식

  • 등록 2022-03-10 오후 1:45:29

    수정 2022-03-10 오후 1:45:29

템페스트(사진=각 음악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템페스트(한빈·형섭·혁·은찬·루·화랑·태래)는 지난 2일 데뷔앨범 ‘잇츠 미, 잇츠 위’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출격해, 타이틀곡 ‘배드 뉴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템페스트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연하며 데뷔 무대를 가졌다.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어우러진 신나는 멜로디, 여기에 스키를 타는 듯한 모습의 포인트 안무 ‘스키춤’이 더해져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더쇼’에서 데뷔 6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일곱 멤버 각각의 매력과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배드 뉴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섰고, 현재 1500만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데뷔앨범 ‘잇츠 미, 잇츠 위’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집계기준 3월 2일~3월 8일) 7만5015장을 기록하며, 템페스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엿보게 했다.

템페스트의 데뷔앨범 ‘잇츠 미, 잇츠 위’는 일곱 멤버가 하나가 되어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배드 뉴스’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와 출사표가 역설적으로 담겨 있으며, 템페스트의 서막을 알리는 뉴스와도 같은 곡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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