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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상담소 최초 부녀 상담, 똑 닮은 ‘붕어빵’ 부녀 박찬민과 박민하가 상담소를 찾았다. 박민하ᅟᅳᆫ 당돌한 매력으로 예능과 드라마에서 대활약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다. 이제는 사격에도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 경기도 대표 사격 선수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재능 만렙인 딸을 위해 매니저를 자처했다는 아빠 박찬민은 이런 다재다능한 민하를 보며 걱정스러운 점이 한 가지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박찬민은 어릴 적 딸의 당찼던 모습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잃은 채 의기소침해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사격 연습할 때는 국가대표급 점수를 쏠 만큼 실력이 출중하지만, 시합 때만 되면 긴장해서 평소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설명. 하지만 아빠의 이야기를 듣던 박민하는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반론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고민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심도 깊은 질문을 이어간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6월 17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