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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디즈니+(플러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극본 김단/연출 강민구)에 고규필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에, 고규필은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바탕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고. 작품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9월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