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녀석들, 호령·동휘·백결 3인조 재편

  • 등록 2024-01-03 오후 1:59:42

    수정 2024-01-03 오후 1:59:42

멋진녀석들(사진=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멋진녀석들이 3인조로 재편한다. 멤버 한을, 다운, 의연, 동인, 활찬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 팀과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디엔에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보이그룹 멋진녀석들의 한을, 다운, 의연, 동인, 활찬의 전속계약이 2월 1일부로 종료된다”며 “8명의 멤버가 함께하는 멋진녀석들의 활동은 1월 12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일본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마무리짓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멋진녀석들은 호령, 동휘,백결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멋진녀석들과 당사는 오랜고민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뜻을 모았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한을, 다운, 의연, 동인, 활찬과 멋진녀석들(호령·동휘·백결)의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멋진녀석들은 2017년 첫 싱글 ‘라스트 맨’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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