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신곡 방송정지? 어차피 못 나간다" 언급

  • 등록 2014-08-09 오후 10:27:52

    수정 2014-08-09 오후 11:51:38

JYJ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JYJ가 방송 불가 판정에 대한 셀프 디스로 웃음을 샀다.

JYJ는 9일 서울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JYJ 2014 아시아 투어 콘서트 ‘더 리턴 오브 더 킹’을 펼쳤다.

JYJ가 ‘백 싯’ 공연을 남겨 놓고 엔딩 멘트를 할 때였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티저가 나갔는데 신인그룹이 데뷔했나 싶을 만큼 파릇파릇하고 신선하더라”고 자신들을 평가하더니 “그런데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JYJ는 3년 만에 정규 2집 ‘저스트 어스’를 발표했다. 최근 타이틀곡 ‘백 싯’은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김재중의 말에 이어 김준수는 “방송 정지를 당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못 나간다”며 담담하게 얘기했다. 이는 JYJ가 SM과 소송을 끝낸 후에도 가수로서 방송 활동을 원활히 하지 못하는 상황을 가리킨 것.

두 사람의 얘기를 다 들은 박유천은 “방송을 떠나서 공연장에서 여러분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특별한다 것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JYJ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베이징(중국) 호치민(베트남) 등 아시아 8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 관련기사 ◀
☞ '왕의 귀환다웠던…' JYJ 亞 투어 시작에 3만명 동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