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야당은 전라도당".. 친일파 옹호 발언 이후 두번째 논란

  • 등록 2015-12-15 오전 8:22:14

    수정 2015-12-15 오전 10:29:07

개그맨 이윤석(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그맨 이윤석의 정치 관련 발언으로 그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현재 이윤석이 출연하고 있는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시청자 게시판에 이윤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이윤석이 앞서 지난 9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한 말이 논란의 불씨가 됐다.

이윤석은 ‘강적들’에서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 없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말해 시청자들로부터 야당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윤석의 발언이 문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방송에서도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친일파 옹호’라는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이윤석이 출연하고 있는 ‘역사저널 그날’에 그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윤석의 발언이 하차를 할 정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일부 누리꾼은 그를 옹호하며 이윤석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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