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4월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개최 확정

  • 등록 2019-02-28 오전 11:14:18

    수정 2019-02-28 오전 11:14:18

배진영 팬미팅 개최.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2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배진영이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7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이번 팬미팅의 팬클럽 선예매가 단독 진행되며, 11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배진영은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총 7개국 8개 도시를 잇는 해외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오는 5월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후 일본 오사카와 도쿄(25일, 26일), 싱가포르(6월 8일), 태국 방콕(15일), 홍콩(22일), 대만(23일)을 차례대로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배진영이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공식적으로 펼치는 첫 솔로 행보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내 단독 팬미팅 티켓을 놓고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배진영은 올해 상반기 개인 활동을 펼친 후 하반기 그룹 C9BOYZ(가칭)로 정식 데뷔하며, 팀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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