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늘 국내 첫 컴백무대 'ON·Black swan' 2곡 공개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늘(27일) 국내 첫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오늘(27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늘 공개되는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ON’이다.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실은 힙합 곡으로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ON’은 발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 전 세계 8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의 국내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보여줄 무대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빅스의 라비의 솔로 컴백과 엘리스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홍대광, 아이즈원, KARD, 펜타곤, 더보이즈, 드림캐처,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