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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 이도(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 클럽디(CLUBD)는 6일부터 나흘간 제1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국가대표 상비군 및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0여 명이 참가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자 선수권부, 여자 선수권부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1, 2라운드 후 컷오프를 실시하고 3라운드 및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남자부 대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25), 김시우(28), 아마추어 조우영(22), 장유빈(21)이다.
클럽디 앰배서더이자 국내외 대회 통산 15승을 거둔 최나연(36) 멘토링에도 나선다. 또 주최 측은 선수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고 매일 각기 다른 메뉴로 선수들에게 개별 식사를 무료 제공해 사기 충전을 돕는다.
이도 최정훈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해서 세계적인 선수로 꿈을 키우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어린 선수들이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아시아 대회 개최 및 체계적인 골프 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