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뒤 실적/수출주 순환상승-현투증권 모닝브리프(12일)

  • 등록 2002-04-12 오전 8:54:12

    수정 2002-04-12 오전 8:54:12

[edaily 지영한기자] ■거래소 - 단기적으로 지수의 강한 상승은 어려울 듯, 지수 등락시 수출주 실적주 저점매수 ■코스닥 - 외국인 매도에 따른 조정 지속 예상, 업황 개선 기대 업종의 대표주에 관심 ▷투자전략 - 단기적으로 지수의 강한 상승은 어려울 듯 옵션만기일의 부담을 넘긴 만큼 주식시장은 다소나마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기적인 급락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지수대와 외국인의 매도세를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지수의 강한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조정 이후 상승장을 대비해 업황 개선 기대 업종의 대표 우량주와 개별실적주, 그리고 수출 관련주에 대한 저점 매수가 필요하다. - 6개월 연속 상승 이후 조정의 당위성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6개월 연속 상승 이후 조정기를 맞고 있다. 이전 10년간의 주가 흐름을 보면 이번까지 합쳐 총 3번의 대세 상승기가 있으나 6개월 연속 쉼없이 상승세를 보인 적은 없었다. 이러한 상황은 코스닥지수도 유사한데 따라서 국내 지수의 기울기 조정이 필요한 때이다. - 양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 대만으로의 자금유출도 원인 중 하나 또한 양 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는 불안한 중동정세와 실적발표에 대한 부담감, 한국이 경제 정책기조를 중립으로의 선회한 점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나 가장 우려되는 점은 국외로의 자금 유출 가능성이다. 최근 국내 경기의 동인이 내수에서 수출로 점차 옮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세계적인 수출 경기 회복도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 대만의 경제구조가 한국보다 유리할 수 있다. 수출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에 따라 한국에 투자했던 외국 펀드 자금이 대만쪽으로 이동하는 조짐이 조금씩 포착되고 있다. - 하지만 중장기적인 시황관 변화는 불필요 하지만 중장기적인 긍정적 시황관을 변화시킬 필요는 없다고 본다. 쉼없이 오른 주가의 단기적 조정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2차 상승을 위해 오히려 긍정적인 현상이다. 또한 대만으로의 자금유출은 단기적이며 소폭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견조한 성장을 하는 한국의 경제가 더욱 경쟁력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수익은 항상 상황이 변화하는 초기에 가장 극대화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수출회복의 초기국면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금이탈로서 단기적인 현상이라 판단된다. - 조정 뒤 상승장은 실적주와 수출관련주의 순환 상승장이 될 것으로 보여.. 그렇다면 조정 뒤 상승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종목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까? 조정 이후 수출경기회복이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실적주의 순환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주가 등락시마다 반도체 및 IT부품,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등의 전기전자업종과 자동차업종 등과 같은 수출 관련 업종 대표주에 대한 저점 매수에 나서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또한 보험, 제지, 음식료업종과 코스닥의 엔터테인먼트업종 등과 같이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산업의 대표주와 개별 실적주에 대한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 현투증권 리서치센터 김성민연구원(☏3770-7672) discreet@hcsign.com ▷특징종목 - 신한지주/새한/KEC/하나투어/삼일기업공사 ▷채권전략 - 통안채창판, 경제정책조정회의 등이 변수 - 미 국채시장 약세와 국내 실업률 하락 영향으로 약보합 마감 - 미국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는 금리에 비우호적일 전망 - 통안채 창판 물량과 정책기조 변경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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