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한화 이적 정근우 활약 가장 기대"

  • 등록 2013-12-23 오전 11:37:56

    수정 2013-12-23 오전 11:37:56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FA 거물들의 팀 이동이 유독 많았던 스토브리그. 프로야구 팬 들은 그 중,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근우가 가장 뜨겁게 그라운드를 달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총 5512명의 야구팬들에게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둥지를 옮긴 선수 중 내년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누구일까’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 가운데 37.32%(2,057명)가 2014 시즌 한화맨이 된 정근우에 대한 활약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국가대표 2루수 정근우는 올해 한화 이글스와 4년간 70억 원에 대형 FA(자유계약선수)계약을 맺었다. SK 소속으로 9시즌 통산 99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1리, 1037안타 377타점 269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만능 2루수로 명성을 떨쳤다.

2위는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이종욱이 16.6%(915명)로 선정됐다.

그 다음은 정근우와 함께 한화 유니폼을 입은 이용규가 16.11%(888명)로 3위, 최준석이 4위(15.84%), LG행을 택한 김선우가 5위(12.41%), NC 손시헌이 6위(1.72%)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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