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맨유, 판 페르시↔카바니 or 뮐러 관심"

  • 등록 2014-11-22 오후 7:16:06

    수정 2014-11-22 오후 9:23:05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내년 여름 또 한 번의 대형 스타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더 인디펜던트’와 ‘익스프레스’ 등 영국 복수 언론들은 “맨유가 내년 여름 로빈 판 페르시(31)를 처분하고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7·파리 생제르맹)나 ‘에이스’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르 뮌헨)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21일(한국시간) 앞다퉈 전했다.

△ 로빈 판 페르시.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판 페르시는 아스널에서 뛰다가 지난 2012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만 4년이다. 이달 초 일부 영국 언론들은 맨유가 판 페르시와의 2년 재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알렸지만, 이번 보도에 의하면 루이스 판 할 감독은 판 페르시를 통해 카바니나 뮐러를 데려올 생각이다.

카바니와 뮐러는 지난 여름 맨유의 영입희망 리스트에도 올랐던 선수들이다. 하지만 당시 두 선수는 클럽 잔류를 택했다. 현재 카바니는 아스널이 자신에게 관심을 내비치자 잔류를 원한다고 밝히며 애써 외면하고 있는 상태다. 아스널이 아닌 맨유가 직접적인 이적 제의를 할 경우 심경은 또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 할 감독은 카바니에 이어 뮐러에게도 러브콜을 보내려 한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뮐러의 활약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물론 아직 이들 두 선수에 대한 이적료 적정선은 책정되지 않았다. 판 페르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것은 올 시즌 그가 예전만큼의 기량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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