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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서 도도그룹 둘째 아들 도광우 역을 맡고 있는 진태현은 18일 방송에서 미세하게 변하는 눈빛과 표정, 디테일한 행동으로 광기 어린 감정의 굴곡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
이번 방송에서 진태현은 극중 도건우(박기웅 분)와 새로운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11일 방송에서 도광우는 오수연(성유리 분)에게 수작을 부리며 3개월 만이라도 제대로 만나보자고 제안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도건우(박기웅 분)는 오수연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이니 건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도광우는 도건우가 오수연을 좋아한다면 빼앗길 수 없다며 사악한 표정을 지었고, 도광우의 광기 어린 눈빛은 오수연을 사이에 둔 두 형제의 전쟁을 암시했다.
진태현은 도광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진태현의 연기는 놓쳐서는 안 될 극의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를 잡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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