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조들호’, ‘K스토리 in America’ 참가…美시장 진출할까

  • 등록 2016-11-02 오전 10:27:08

    수정 2016-11-02 오전 10:27:08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K-Story in America‘가 2일(현지시간) 미국 인터콘티넨탈 로스앤젤레스 센추리 시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K-Story in America‘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웹툰 등 국내 원천 스토리를 북미 드라마·영화 제작사와 투자사 등에 소개하는 프로젝트 피칭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도한다.

이번 행사에는 MBC ’더블유‘와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비롯해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더 키드‘, 한국과 중국에서 연재 중인 웹툰 ’위기의 범죄자‘ 등 총 10개 작품이 참가한다. 드라마 ’더블유‘, 연극 ’Everybody Wants Him Dead‘는 미국에서 리메이크를 추진할 계획이며, 웹툰 원작의 ’위기의 범죄자‘, ’민백두 Universe‘, ’바스키‘는 드라마와 영화 상용화를 위한 판권 거래를 시도한다.

또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영화 ’십이야: 깊고 붉은 열두 개의 밤 Chapter 1‘, 글로벌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을 목표로 기획된 ’Ondal-The Idiot and the Princess Pyeong-gang‘과 ’드래곤 더 키드‘,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도 피칭에 참가한다.

‘K-Story in America’에는 넷플릭스(Netflix), ABC, 디즈니(Disney), 소니(Sony) 등 할리우드 주요 방송사와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김상현 본부장은 “아시아를 관통하는 문화?사회적 이념이 잘 녹아있는 K-스토리의 강점을 부각시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서 K-스토리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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