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출연진 'MAMA' 사전녹화 연기…확진자 발생 여파

  • 등록 2021-12-07 오후 4:01:10

    수정 2021-12-07 오후 4:01:1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0’ 출연진의 ‘2021 MAMA’ 특별 공연 사전 녹화가 연기됐다.

‘2021 MAMA’ 측은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쇼미더머니10’ 파이널 생방송에 함께했던 출연진 중 한 명의 스태프가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출연진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금일로 예정했던 사전 녹화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쇼미더머니10’ 출연진의 특별 공연 녹화는 관객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었다. ‘2021 MAMA’ 측은 “추후 진행할 사전 녹화는 관객 초청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불편을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쇼미더머니10’은 지난 3일 진행된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최종 우승은 조광일이 차지했다. CJ ENM 주최 음악 시상식인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Mnet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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