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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2집 ‘열 다섯’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다현은 장기적인 활동 목표를 묻자 “전 세계를 돌며 트롯을 알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서른 다섯 살쯤엔 그러고 있었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김다현은 “어머니, 아버지와 평생 330살까지 살고 싶다”고 밝히며 해맑게 웃었다.
새 정규 앨범 발매는 2020년 9월 1집을 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실제 나이인 ‘열 다섯’을 앨범명으로 내세웠다.
새 앨범에는 ‘엄마’, ‘어즈버’, ‘이제 알겠더이다’ 등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3곡을 포함해 총 19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