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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지난 6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21세 이하(U-21) 및 19세 이하(U-19)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 및 태국 국내대회 파타야컵 대회에 참가를 위한 사전 행사였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을 비롯해 이민 전무이사, 정장안(경남체육회 감독) 국가대표 총괄 감독, U-21 총감독 이영익(대구한의대학교 감독), U-19 총감독인 한일현(창문여자고등학교 감독)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 대표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출정식에서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후원사인 험멜(HUMMEL) 유니폼을 포함해 훈련 장비 약 100만 원 상당이 각 지도자와 선수단에 지급됐다”고 덧붙였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든 선수를 축하한다”며 “지난해와 올해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앞으로 여러분들이 이어 나가야 할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됨에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임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팍타크로 청소년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출국해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파타야컵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