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내게 맞는 해외여행보험은[오늘의 머니 팁]

카카오, 무사 귀국땐 보험료 10% 환급
삼성화재, 4명 이상이면 20% 할인
캐롯, 1년 안에 2번 가면 최대 39% 할인
  • 등록 2024-05-25 오전 8:26:18

    수정 2024-05-25 오전 8:26:18

작년 여름 휴가철 앞두고 붐비는 인천공항.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 여행자보험 가입을 고려할 만 합니다. 해외 여행자 보험은 해외에서 생기는 사고에 대비해 드는 상품입니다. 상품에 따라 여권 재발급 비용, 휴대품 도난, 항공기 출발 지연·결항에 따른 숙박·식사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젠 ‘해외여행 필수템’으로 자리잡았죠.

요즘 해외 여행자보험 상품은 원하는 ‘보장’을 골라 담아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무사 귀국’하면 보험금 일부를 돌려주기까지 합니다. 여럿이 가입하면 할인도 해줍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 여행자 보험이 대표적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고 안전하게 귀국하면 10% 환급금을 ‘귀국 축하금’으로 챙겨주고, ‘플랜’별로 담보가 정해져 있는 기존 보험과 달리 필요한 ‘보장’만 골라담을 수 있죠. 또 2명이 함께 가입하면 5%, 3명이 가입하면 10%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기가 지연되면 알림을 보내주고, 보험금 청구도 카카오톡으로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도 KB스타뱅킹 앱에서 ‘KB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경우 사고 유무와 관계없이 보험료의 10%를 포인트로 돌려줍니다(이벤트). 캐롯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 역시 사고 없이 돌아오면 보험료의 10%를 캐롯 포인트로 제공합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 여행자보험’은 2명이 가입하면 10%, 3명은 15%, 4명 이상이면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깎아줍니다. 4인 이상 가족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꽤 유용해 보입니다. 1년 안에 해외 여행을 2번 이상 할 생각이거나 해외 출장이 많은 사람이라면 캐롯손해보험의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여행부턴 기존 캐롯 해외여행보험보다 최대 39%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카카오 해외 여행자보험과 삼성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항공편 출발 시간이 2시간만 지연돼도 식음료와 편의시설 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자보험은 특히 보험사마다 특약이 다르고 이에 따라 보장이 달라지는 만큼 특약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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