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은 6일 “이효리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다”며 “스케줄 협의 단계”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녹화는 2~3주 안에 이뤄질 예정. 이효리는 앞서 트위터에 ‘쇼미더머니’를 흥미롭게 봤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제작진이 출연 제의를 해 이효리가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가 방송에서 관심을 보였던 지원자는 일통. 두 사람의 합동 무대가 성사될지도 시청 포인트다.
신형관 국장은 “이효리의 출연으로 많은 분에게 힙합이라는 장르가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쇼미더머니’는 가리온 주석 45RPM 등 유명 래퍼와 신예 래퍼들의 함께 무대를 꾸며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